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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이 그때의 모습이다.


Animal Aid Unlimited


너무 아픈 모습에 세계인들이 충격을 받고 복수의 미디어에서 이슈가 다루어졌다.


빈사 상태의 개가 보호되기까지의 흐름과 현재에 이르는 경위를 소개한다.


동물보호단체 시설의 직원이 차로 이동 중 길거리에서 쓰러진 개를 발견.


다친 동물을 그냥 넘어갈 수 것도 없고, 금방 그 자리에서 보호.


털이 빠져 피부병인 옴을 앓고 있던 그 개는 


시설에 데려 갔을 때 탈수와 영양 실조로 힘이 없었고 마음조차도 닫고 있었다고 한다.


머리를 어루만진다고 해도 오랫동안 사람에게 돌봐지지 않아서 그런지 겁을 먹은 행동을 보였다.



그러나 시설에서 먹이를 정성들여 주고 정맥 주사나 감염증 치료를 한 결과 서서히 회복되어 갔다.


10일 후 피부 상태도 아주 좋아지고



2개월 후 몰라보게 달라진 개의 모습이 거기에 있었다.



털도 덥수룩하게 돋고, 시설의 직원에게 응석 부리는 모습도...


마음을 열어 준 것 같다.



보호되었을 때의 모습이 너무 충격적이었던 적도 있어 


이 개의 현황을 아는 사람에게서 


"정말 좋았어요 "


"눈물이 나네요"


"직원에게 감사하고 싶다"


"해피 엔딩으로 안심했습니다"


라는 코멘트가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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