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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등에서 고교 생활의 일대 행사가 졸업 파티의 무도회.


안에서도 동반자로 누구를 데리고 나가느냐는 것이 큰 관심사인데, 


그"연인"에 고양이를 선택한 고교생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Caroline씨의 동생 Sam씨의 고교 졸업 때의 모습입니다.


핑크의 나비 넥타이를 맨 Sam씨가 만면의 미소로 안고 있는 것은 고양이의 루비.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화려하게 "빅 이벤트"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Sam씨를 바라보는 루비의 표정이 독특하네요.


이 커플의 사진은 투고로부터 하루도 안 되어 조회 수가 10만을 넘는 대인기.


"야옹, 그를 사랑하고 있구나"라는 코멘트가 다수 있습니다.


Caroline씨의 코멘트에서는 Sam씨는 무도회에 함께 가는 여자를 찾지 못했다고 하는데...


다른 사진을 봐도 Sam씨와 루비 둘의 사랑은 진짜 같습니다.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784636144880727&set=a.155912677753080.31868.100000030466145&type=3&theater





이 후, Sam씨는 결국, 루비가 다치거나 잃어버릴지도 모른다고 걱정되서 


무도회에는 더이상 데려가지 않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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