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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프트 제작 등을 다루는 코나미가 자사의 인기 게임인 "메탈 기어 솔리드"의 캐릭터를 모델로 한 의수를 제작했다.


바로 이 "미래의 의수"를 장착하고 있는 것은 런던의 생물 과학자 제임스 영.



제임스 영은 4년 전, 전차 사고로 왼손, 왼발을 잃고 의수와 의족으로 생활하고 있다.


열렬한 게이머이기도 한 제임스 영은 코나미의 요구에 응하고 최첨단 의수를 시험적으로 사용하게 됐다.


모델은 메탈 기어 솔리드의 인기 캐릭터인 "스네이크" 이다.





의수는 어깨 신경이나 근육에 접속되어 센서에 의해서 착용자의 뜻을 읽고 손가락이나 팔이 움직인다고 했다.


https://twitter.com/Ryan0Shea/status/701200161813311488






또 레이저나  LED라이트, 휴대 전화를 충전할 수 있는 USB포트, 시계외에 어깨 부분에는 드론까지 탑재되고 있다.




3D프린터로 만들어진 탄소 섬유 제로, 손과 손가락의 감촉은 실제의 손과 꽤 가까운 느낌이라고 한다.


" 부드럽고 악수하면 기분도 좋아요"라고 말하는 제임스 영.


다만 아직 시제품으로 특히 배터리 등 포함해서 무게가 4.7키로라고 하는 것은 해결해야할 향후 과제이다.


지금 단계에서는 무거워서 하루종일 몸에 붙일 수는 없다고 한다.


티탄에 의수를 직접 설치하는 것으로 무게를 감당하기 쉬워지고 실제의 팔에 가까운 움직임이 가능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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