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쿨러가 있으면 정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낮 최고 기온이 45도까지 가는 방글라데시에서는 


70 %나 되는 집에 전기가 보급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발명된 것이 바로


전기가 필요없는 쿨러 "에코 쿨러 (Eco-Cooler) '이다. 


이것이라면 전기 요금이 들지 않을뿐만 아니라,


적당한 판과 페트병만으로 만들 수 있으므로 가격도 매우 저렴.



페트병을 잘라 꽂는 것만으로!



만드는 방법은 정말 간단하다. 


판에 드릴로 많은 구멍을 뚫어서 페트병의 목 부분을 잘라 꽂으면 된다. 


그리고 이것을 창문에 설치하면 에코 쿨러 설치 완료이다.




실제로 온도가 5도 내려 간다!



믿을 수없는 얘기지만 이것을 창문에 설치하면 실내 온도가 적어도 5도는 내려간다.


외부가 30도일 때 실내는 25 도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이유는? 


에코 쿨러는 뜨거운 음식을 식힐 때 입을 움츠리고 후하고 식히는 것과 


같은 원리가 사용되고있다.



입을 크게 벌리고 자신의 손에 숨을 살포하면 뜨겁게 느낄 것이다. 


그런데 입을 움츠리고 후하고 불면 차게 느껴진다. 


공기가 좁은 장소를 통과 할 때, 기압이 바뀌어 온도가 내려가기 때문이다.



에코 쿨러에 장착 된 플라스틱 병 목 부분에도 같은 원리가 적용되어서


실내에 온도가 내려가게 되는 것이다.



덧붙여, 실내 측에는 페트병의 입부분이기 때문에, 외형도 깔끔하다.




광고 회사 주도의 소셜 프로젝트!



에코 쿨러는 방글​​라데시의 광고 회사 'Gray Dhaka'가 


주도하는 소셜 프로젝트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방글라데시는 이미 많은 집에 에코 쿨러가 설치되어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