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NASA가 생명이 살 가능성이 있는 행성을 새로이 9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NASA는 11일 케플러 우주 망원경으로 태양계 밖에 새로 1284개의 행성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확인된 행성 중 9개는 생명이 살것 같은 조건을 충족시키는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새로 확인된 1284개의 행성 중 약 550개는 지구 같은 암석질.


그 중 9개는 "하비타불 존"으로 불리는 항성으로부터 적당한 거리의 궤도를 돌고 있고 표면에 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생명이 살 가능성이 있는 9개의 행성 중 가장 가까운 것은 지구에서 11광년 앞.


거주 가능성 있는 행성은 지금까지 12개 발견됐으며 이번에 확인된 9개를 합치면 모두 21개이다.


NASA의 발표를 받고 인터넷에는 반응이 속속.


"낭만이 있다"라는 목소리가 속속 밀려오고 있다.


언젠가 인류가 지구 밖의 별에 이주할 날이 올까?


생명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하비타불 존"에 들어 있는 행성은 태양계에서는 지구만.


최근, 화성 등 행성을 지구에 비슷한 환경으로 개조하는 "테라포밍(행성 지구화 계획)"의 구상도 있지만 


오랜 시간과 기술력이 필요해서, 매우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번 케플러 우주 망원경으로 확인된 같은 외계에 있는 생명이 거주할 만한 행성에 이주한다는 구상도 있지만, 


이주를 실현하려면 기술적인 문제가 많다.



1광년은 약 9조 4600억킬로미터.



현재의 기술력으로 태양에서 4.4광년의 위치에 있는 센타우루스 자리 알파에 갈 때까지 수만년 소요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