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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서 수직으로 이착륙할 수 있는 자가용기가 2018년에 선 보인다고 한다.


유럽 우주 기구(ESA)이 6일 발표한 이 비행기는 독일의 엔지니어링 회사"Lilium"의 연구를 ESA가 지원한 것.


수직으로 이착륙할 수 있는 자가용기는 세계 최초이다.



기존의 자가용기 중에서도 이미 비행기나 헬리콥터가 있다. 


하지만 기존의 비행기는 모두 긴 활주로가 필요하고 소리도 크다.


또한 헬기는 활주로는 필요 없지만 역시 소음이 문제다.


또한 자격증 취득에도 비싼 돈이 필요.


그러나 콤팩트한 이 비행기는 수직 이착륙할 수 있어 사방 15m 정도의 평평한 공간만 있으면 된다.




발표에서는 "집 뒷마당에서 이착륙도 가능" 하다고 한다.


동력은 전기이므로 친환경적이다.


헬기보다 훨씬 조용하게 이착륙할 수 있다는.





이착륙은 헬리콥터와 비슷하지만, 일단 상공에 나오면 비행기에 "돌변" 해 시속 400km로 비행하는.


이런 미래의 자가용기가 뒤 2년에 등장한다고 한다.


"자가용"이라는 말이 이제 차량이 아니라 비행기란 시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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