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해양 생물의 보고인 세계 유산에도 지정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이미 많은 타격을 받고 있다.


구체적인 원인은 해수 온도의 현저한 상승이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바닷물 온도가 올해 3월에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그 상승폭도 과거 최고 섭씨 1도.


1도 정도는 대수롭지 않게 느껴지지만 그것만으로 많은 산호는 백화 되면서 생태계 전체가 타격을 받는다.


호주 연구 회의의 연구자들은 그동안 기상 변동 기록에서 


이 같은 극단적인 해수 온도 상승이 2년에 1번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극단적인 해수 온도의 상승은 2030년대에는 보통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생태계에는 매우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와 호주 연구 회의의 앤드루 킹 씨는 말한다.


그리고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2034년경에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대부분이 사라진다는, 쇼킹한 결과가 나왔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