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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전달되지 않았던 마음은...


전국의 1000명의 남녀에게 앙케이트를 실시한 결과 


76.8%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지 않았다" 라고 하는


경험을 갖는다는 것.


그 이유로는 


"스스로에게 용기가 없었던 때문"(56.4%)


"내가 자신이 없었기 때문"(41.7%)(복수 응답)


가 두드러진다.


그러나 고백하지 않은 사람의 35.2%가 


"짝사랑 상대가 실은 자신을 좋아한 것을 알았다" 라고 한다.


768명 중 270명은 서로 좋아하면서도 짝사랑으로 끝나고 말았다는 것이다.


왜 생각을 전하지 못했을까. 


이유의 1위와 2위는 각각"친구로서 굉장히 친했던 때문"(23.0%)"


연상의 동경의 사람(선배)였기 때문"(15.6%).


이유는 아무래도 지금까지의 기분좋은 관계를 무너뜨리고 싶지 않아서였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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