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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도 수십번의 윗몸 일으키기를 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런 가운데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 시티에 사는 10살의 소녀(위의 사진 왼쪽)이 


윗몸 일으키기 2,110회 전미 최고 기록을 세웠다.

기존의 윗몸 일으키기 과거 최다 횟수는 2,101번.


10살의 해리 버스 양이 목표로 한 것은 이를 넘는 2,102회였다.



도전 중에 그녀는 배도 아프고 구역질도 났었지만


 그럭저럭 버티고 윗몸일으키기를 계속했다고 한다.


결과 그녀가 기록한 횟수는 목표를 109회 넘는 2,110회였다.


신기록을 내고 싶었던 그녀는 초등 학교 체육 교사의 지도 아래 겨울내 고된 훈련을 했다.


"저는 경쟁하는 것이 좋아요. 여러가지로 정상에 서는 것을 좋아해요. 그러니까, 이 기록도 절대 깨고 싶네요 " 라고


그녀는 말한다.


도중에서 헛구역질을 한 그녀였지만 그래도 멈추지 않고 기록을 달성한 것은 엄마를 생각에서였다.


그녀의 어머니는 최근에 최초로 하프 마라톤을 완주했다.


"그 마라톤의 10마일 쯤 되는 곳에서 어머니가 힘들어하셨지만 견디며 끝까지 달렸어요. 


그것을 떠올리며 나도 절대 질 수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그녀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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