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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화재로 목숨을 잃을 뻔한 소녀가 성장해,


 자신을 구해서 준 경관을 졸업식에 초청했다는 에피소드가 화제다.


올해 들어 멋지게 대학의 학위를 취득.


최근 열린 졸업식에 생명의 은인인 Peter씨를 초청,  18년 만에 감동의 재회를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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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i씨에게 비극이 덮친 것은 1998년 6월 25일. 


5세 때 당시 살던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사나운 불길과 연기가 친척이 사망.


그녀도 온몸에 심한 화상(셋째도 화상)을 지고 생명의 위험에 처했다고 한다.


경찰관이었던 Peter씨는 그때 숨을 쉬지 않은 Josi씨를 끌어안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일각을 다투는 상태라고 판단.


구급차 도착을 기다리지 않고 동료가 운전하는 경찰차로 


병원으로 향하는 동안 그녀에게 심폐 소생 조치를 벌였다고 한다.


경찰관인 Peter씨는 


"나는 용감하고 영웅적인 하트포드 소방대의 멤버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그들은 거친 화재현장에 뛰어들어 Josi씨의 거처를 발견하고 그녀를 후송하고 주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 당시의 소방대원들에게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했다.


Peter씨에 의하면 화재가 있는 날 그 지역을 담당했던 그는 


소방대원이 불길을 잡기 위해서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같이 불을 끄려고 건물 안에 뛰어들어 갔다고 한다.


이윽고 소방대원으로부터 축 늘어져 있는 Josi씨를 맡게 되었고, 안전한 장소로 데리고 갈 수 있었다고 한다.


Peter씨는 화상을 입은 Josi씨가 입원한 병원에 문병했을 때 그녀에게 테디 베어 인형을 선물.


그리고 이번 졸업식에서는 Josi씨가 좋아하는 분홍색의 꽃다발을 선물로 주었다고 한다.


화재로 잃을 뻔한 작은 목숨. 


성장하고 대학까지 졸업하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Josi씨


그런 모습을 본 Peter씨도 기뻤을 것임에 틀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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